헬스장 등록해도 작심삼일? 꾸준한 운동을 위한 마인드셋
운동을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한 건 20살, 성인이 되고서부터였다. 활동적인 걸 좋아했는데, 부모님이 운동을 시켜주지 않았다. 아주 어릴 때 발레 같은 걸 해본 거 말고는 없었는데, 그래서 그냥 성인이 되어서는 하고 싶었던 운동을 실컷 했다. 홈트, 등산, 수영, 헬스, 요가, 플라잉요가, 필라테스, 폴댄스, EMS, 클라이밍, 서핑.. 또 뭐 해봤더라? 운동을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헬스장에 등록하는 순간, 우리는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듯한 기분이 든다.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. 첫날은 의욕적으로 운동하지만, 점점 출석일이 줄어들고 한 달도 안 되어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. 그렇다면 운동을 꾸준히 지속하는 사람들은 대체 어떻게 습관을 유지하는 걸까? 운동을 ‘해야 할 일’이 아닌 ‘삶의 일부’로 만들자많은 사..
2025. 3. 19.